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甲' 달콤짭짤 농심 콘스프맛 포스틱

사진 = 농심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면 유달리 콘스프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곤 한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콘스프를 한 입 홀짝 마시면 금방 추워가 사르르 사라져버리기 때문.

부쩍 추워진 날씨에 요즘은 콘스프 생각이 더욱 간절하기만 하다.

이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듯 콘스프맛 과자가 출시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심

지난 16일 농심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스프맛 포스틱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농심 콘스프맛 포스틱은 기존 포스틱에 달콤한 옥수수맛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부드럽고 구수한 맛으로 사랑 받고 있는 '옥수수 감자 스프'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맛있는 노란 빛깔의 콘스프맛 포스틱은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포스틱이 달달한 콘스프에 '퐁당' 빠진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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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하면서도 구수한 감자 스프 맛에 옥수수의 진한 단맛까지 더해지면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기존 포스틱보다 더 작고 두께가 얇아져 한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크기가 작아지면서 식감은 한층 더 바삭해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콘스프맛 포스틱이라니 미쳤다", "안 먹어봐도 이미 맛있다", "입맛 제대로 저격당했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