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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언더웨어, 가슴 조이지 않는 노와이어 '마이버블 버전2' 출시

가슴을 조이지 않는 '노와이어 언더웨어'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휠라 언더웨어가 신상 속옷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휠라코리아


'힐링' 컨셉에 맞춰 노와이어 언더웨어로 편안함 추구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가슴을 조이지 않는 '노와이어 언더웨어'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휠라 언더웨어가 신상 속옷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17일 휠라코리아의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언더웨어는 노와이어 언더웨어 '바이버블 비전2'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버블'은 휠라 언더웨어가 지난 겨울에 출시한 노와이어 언더웨어 라인으로, 2018년 F/W 시즌을 맞이해 버전2를 출시했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반영하여 발랄하고 에너제틱한 무드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휠라코리아


마이버블은 가슴을 조이는 와이어 대신 이중 아쿠아 헴(HEM)이 컵 안쪽에 X자로 설계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면서도 가슴 라인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언더웨어다.


노와이어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여 활동성을 극대화했으며, 와이어가 틀어지는 걱정도 필요 없어 보관에도 용이하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위한 고급 폴리스판 원단과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게 유지되는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는 몸에 바로 닿는 언더웨어의 특성을 고려한 마이버블의 필수 옵션.


볼륨감 또한 놓치지 않았다. 10-15mm의 데일리 패드와 컵 내부 7개의 시크릿 버블 몰드는 탄력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가슴 볼륨을 올려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휠라코리아


A컵과 B컵은 별도의 보조 패드 주머니가 장착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볼륨을 늘릴 수도 있다.


여성용 브래지어, 브리프, 드로즈, 남성용 드로즈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감은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일 듯하다.


휠라 관계자는 "내 몸에 가장 편안한 언더웨어를 표방하는 휠라 언더웨어를 통해 몸도 마음도 편안한 휴식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