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10월10일자 '1위 뺏긴 한샘' 관련 기사
본지가 2018년 10월 10일 게재한 <'사내 성폭행 논란' 후 여성 고객 줄어 현대리바트에 '1위' 뺏긴 한샘> 기사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잡습니다.
해당 기사에 실린 내용 중 '라이벌 격인 현대리바트는 한화L&C 지분 100%를 3,68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국내 최대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현대리바트의 매출은 1조 4,477억원, 한화L&C는 1조 636억원으로 합산하면 한샘(2조 600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는 내용은 아래와 같이 사실관계를 정정합니다.
본지는 해당 기사를 10월 15일 오후 2시 45분 '반면 라이벌 격인 현대리바트는 같은 그룹(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홈쇼핑이 한화L&C 지분 100%를 3,68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해 국내 최대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현대리바트의 매출은 1조 4,447억원, 한화L&C는 1조 636억원으로 합산하면 한샘(2조 600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라고 바로잡았습니다.
한화L&C를 인수한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자회사로 현대리바트와는 같은 모그룹에 소속된 관계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당초 기사 내용은 '현대홈쇼핑은 현대리바트를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에 함께 속해 있어, 그룹 차원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전략'인 사실을 부각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사 제목도 <'사내 성폭행 논란' 후 여성 고객 등 돌려 현대리바트에 '1위' 위협당하는 한샘>으로 정정합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인수주체를 '현대홈쇼핑'이 아닌 '현대리바트'로 기재해 독자와 관계자분들에게 혼동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