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이솜 제일 '좋아하는 음식+미역국' 직접 만들어 '생일상' 차려준 사랑꾼 서강준

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서강준이 이솜을 위한 생일상을 만들어 감동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는 영재(이솜)가 생일을 맞이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영(서강준)은 멋진 생일상 만들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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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콤한 낙지볶음부터 시작해 제육볶음, 계란말이 등 영재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한 상을 뚝딱 차려냈다.

미역국에는 소고기가 아닌 조갯살을 넣어 영재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집에 돌아온 영재는 준영이 만들어놓은 생일상을 보고 감동에 젖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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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눈물까지 그렁그렁 맺힌 그는 준영이 차려놓은 생일상을 먹지도 못한 채 한참동안 바라봤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수재(양동근)는 "27년을 같이 산 나보다 네 식성을 더 잘 아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준영이 진짜 사랑꾼", "나도 저런 생일상 받아보고 싶다", "생일상 진짜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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