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오늘(10일)부터 '가을 신상 1+1' 역대급 할인 이벤트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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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어느새 시원한 바람을 넘어 '찬 바람'이 쌩쌩 부는 날씨가 성큼 다가왔다.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진 만큼 사람들은 다급하게 옷장을 열어 두꺼운 옷을 꺼내입기 시작했다.

그런데 입을 옷이 마땅치 않다. 그렇다고 해서 새 옷을 사자니 값비싼 가을/겨울 신상 아이템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런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디자인, 실용성, 활용성 등을 고루 갖춘 인기 패션 브랜드 탑텐이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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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텐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텐텐데이'는 탑텐이 매년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이번 시즌 신상을 포함, 인기 품목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이번 '텐텐데이'에는 맨투맨, 후드티, 슬랙스, 옥스포드셔츠, 치노팬츠 등 10가지 인기 품목을 '1+1'으로 제공한다.

지난 2014년에는 탑텐이 맨투맨을 단돈 1천원에 판매하는 역대급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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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시 명동역 주변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현장에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도 인기는 식지 않았다. 이번 '텐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함과 동시에 온라인 사이트가 다운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

탑텐 측은 "텐텐데이에는 일반적인 시즌오프와는 다르다. 시즌 신상 아이템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가지 아이템을 선정, 1+1 혜택으로 판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텐텐데이'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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