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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cm에 46kg" 톱모델 최소라가 직접 밝힌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나타나는 부작용

톱모델 최소라가 직접 밝힌 다이어트의 부작용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sola5532'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전 세계 런웨이를 휘어잡으며 명실상부 탑 모델로 자리 잡은 모델 최소라의 다이어트 기간 중 몸 상태가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최소라가 직접 밝힌 다이어트 기간 중 건강 상태가 재조명되고 있다.


시즌 중에는 늘 다이어트를 한다는 최소라. 가장 말랐을 땐 179cm의 키에 46kg이라는 놀라운 몸무게를 기록했었다고.


인사이트Instagram 'sola5532'


그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잠도 못 자니 몸이 정말 걸레가 된다. 화장도 잘 안 먹고 푸석푸석해지고 탈모가 온다"며 부작용을 언급했다.


또 "뼈에 가죽만 남은 상태가 되면 아사 직전에 나타나는 증상처럼 몸에 알레르기가 일어난 것처럼 빨갛게 반점이 올라온다"고 부작용의 심각한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여자들만 아는 표현인데 '밑이 빠지는 느낌'이 24시간 동안 든다. 그 느낌이 한 달 반 동안 간다"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ola5532'


최소라가 이렇게까지 해서 살을 빼는 이유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그는 "패션 업계는 근육 없고 깡마른 몸매, 아파 보이면서 피폐하게 마른 몸매를 원한다"며 패션계의 현실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최소라는 한국에 있는 동안 건강 검진을 받으면 의사에게 늘 혼난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