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유튜버' 전향한 뒤 '웹드라마'까지 찍은 '노잼봇' 근황

Instagram 'nojam_bot'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공시생 유튜버 '노잼봇'(과거명 봇노잼)이 웹드라마까지 진출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버 노잼봇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김시은, 박은별, 정수환과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3명의 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친절하신 배우님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CJ ENM '다이아 티비'가 제작한 웹드라마 '짝사랑 전세역전'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T

10·20세대의 엇갈린 사랑을 콘셉트로 한 '짝사랑 전세역전'에서 노잼봇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인 정효준, 배우 김시은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의 웹드라마 진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썩히기에는 아까운 얼굴이다", "정식 데뷔하면 고척돔에서 얼굴 콘서트 해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구독자 39만 명을 보유한 노잼봇은 공부라는 독특한 콘텐츠로 사랑을 받아온 유튜버다.

기존에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던 그는 지난달 9일부터 전업 유튜버로의 전향을 선언한 후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잼봇이 복학생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웹드라마 '짝사랑 전세역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올레 tv 모바일에서 방영된다.

SBS '모닝와이드'

Instagram 'nojam_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