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umaizing /Instagram'조카 바보'로 유명한 가수 엄정화가 또 한번 지온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10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온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엄정화는 영상과 함께 "나 이런 고모야. 요즘 우리 지온이는 '디스코(DISCO), 몰라, 배반의 장미' 뮤비를 코코몽보다 자주본다며"라며 "아 이뻐. 어쩌죠"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온이는 핸드폰을 손에 쥔 채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화면을 보고 있다.
지온이 엄마 윤혜진씨가 딸에게 "고모가 보고 싶냐"고 묻자 지온이는 "네"라고 답하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잠시후 여자의 비명소리가 인상적인 엄정화의 노래 '배반의 장미' 간주가 흘러나오자 지온이는 "꺅!"이라고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