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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일격"...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맞아 '늪 괴물' 둠피스트 한정판 스킨 출시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 스킨을 출시했다.

인사이트Facebook '오버워치'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 스킨을 출시했다.


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스킨 '늪 괴물 둠피스트'를 공개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둠피스트는 오버워치의 25번째 영웅이다. 탈론 수장들의 모임 '의회'의 일원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했다.


인사이트Facebook '오버워치'


인간은 투쟁을 거듭해야 더욱 강해진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어 전쟁과 혼란을 조장해 인류를 강하게 만든다는 목적을 세웠다.


이번에 공개된 이벤트 스킨은 이 같은 둠피스트의 성격에 걸맞은 '늪 괴물'이다.


스킨을 입은 둠피스트는 마치 어인 족을 연상케 하는 푸른 피부에 아가미를 단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오른쪽 어깨에 솟아오른 뿔은 그를 더 강해 보이게 한다는 평.


인사이트Facebook '오버워치'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대표 이벤트 중 하나인 '공포의 할로윈 2018'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기간 중 게임 내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는 신규 전설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할로윈을 연상하는 특별한 수집품과 PvE 난투인 '정켄슈타인의 복수'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