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5일)부터 숙명의 라이벌 맞붙는 '2018 고연전' 열린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고려대와 연세대가 올해도 어김없이 맞붙는다.


2일 고려대학교는 오는 5일부터 6일 양일간 2018 정기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최교는 고려대다.


대한민국 양대 사학 명문, 고려대와 연세대는 매년 전통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정기 고연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양교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축제로 꼽힌다.


지난 1925년 정구대회로 첫 체육 교류를 시작했던 두 학교는 이후 1965년부터 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 등 5가지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고연전 첫날인 5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 잠실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야구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3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농구 경기가 열린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빙구 경기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6일 오전 11시에는 잠실보조경기장에서 럭비 경기가, 오후 1시 30분부터 잠실주경기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특히 이번 2018 정기 고연전을 맞아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전국 각지 농어산촌 지역의 초중고생 200여 명을 초청하여 대회 마지막 경기인 축구 경기 관람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대 총학생회는 장애인지정석을 별도로 마련하여 중증장애를 가진 장애 학생들도 불편하지 않게 고연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역대 종합 성적을 살펴보면 고려대가 18승 10무 19패로 팽팽한 접전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2000년 이후 최근까지는 7승 6무 5패로 조금 우월한 성적이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