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가 '초코 덕후' 위해 작정하고 출시한 달콤쌉쌀 '초코 도넛'

사진 제공 = 크리스피 크림 도넛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초코 덕후'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신메뉴를 출시했다.

1일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초콜릿으로 완전 무장한 '하이카카오' 도넛 4종 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가을 시즌' 한정으로 크리스피 크림이 작정하고 만든 도넛은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초코 도넛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사진 제공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먼저 다크 초콜릿과 견과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 도넛이 있다. 바로 '마카다미아 초코링'. 이 도넛은 진한 초콜릿과 견과류가 어우러져 달달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촉촉한 다크초코크림에 초콜릿이 또 들어가 역대급 달콤함을 자랑할 '더블 딥 카카오'도 준비되어 있다.

바닐라 아이싱과 다크초코크림 위에 생초콜릿을 토핑한 '파베 초콜릿 바닐라'도 빠질 수 없다. 

'파베 초콜릿 바닐라'는 한 입 먹는 순간 바닐라와 파베초콜릿의 달콤씁쓸함이 '천국의 맛'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사진 제공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달달한 초코맛에 심심함을 느낄 고객들을 위해 독특한 도넛도 준비했다. 씁쓸한 다크 초콜릿과 오렌지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만다린 딥 카카오'가 바로 그것.

'만다린 딥 카카오'는 오렌지향의 상큼함이 초콜릿의 달달함과 어우러져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마카다미아 초코링’ 1800원, '더블 딥 카카오’와 '만다린 딥 카카오’ 각각 2000원, '파베 초콜릿 바닐라’ 2500원이다.

'하이카카오' 도넛 4종은 오는 11월 30일까지만 한정 판매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사진 제공 = 크리스피 크림 도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