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미친X아!"…'신서유기5'서 절친 만나자 송민호가 보인 현실 반응

tvN '신서유기5'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서유기5'가 첫방송된 가운데 새로운 멤버를 맞이한 송민호의 반응이 웃음을 안긴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송민호, 은지원, 안재현, 피오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합류한 피오는 가장 먼저 촬영장에 도착해 나머지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안재현과 송민호가 함께 들어오면서 세 사람이 마주했다. 

tvN '신서유기5'

피오와 눈이 마주친 송민호. 그는 애정 섞인 욕설을 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해 '현실 친구'를 인증했다.

어색하게 인사를 건네는 안재현과 달리 표정으로 기쁨을 표출하는 송민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워온 절친인 사실을 알린 바 있어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tvN '신서유기5'

한편 이날 피오는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대동여지도를 그린 사람에 정약용, 박혁거세가 세운 나라에 중국을 말하는 등 오답 열전을 펼쳤다.

피오는 송민호를 대신해 차기 모지리로 등극하며 "민호보다 내가 조금 더 멍청하다"고 고백했다.

Naver TV '신서유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