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tvN(티비엔)'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첫 방송을 앞둔 '신서유기 5'가 역대급 재미를 예고했다.

지난 29일 tvN 측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서유기 5' 미리 보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연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납량특집' 콘셉트에 맞춰 귀신 분장을 하고 있다.

강호동은 가오나시, 이수근은 처키, 은지원은 저승사자, 안재현은 강시, 송민호는 처녀귀신, 피오는 드라큘라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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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비글미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이수근과 안재현은 역할에 충실하게 시그니처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사진에서 은지원과 송민호는 마치 저승사자와 처녀귀신의 러브라인을 그리듯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맏형 강호동은 가오나시 분장뿐만 아니라 수박을 얼굴에 그려 넣으며 코믹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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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껍질처럼 보이는 헬멧과 수박씨를 그대로 그려낸 디테일은 그의 해맑은 표정과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파격적인 분장으로 역대급 재미를 예고한 선공개 사진에 팬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사진만 봐도 배꼽을 붙잡게 만드는 tvN '신서유기 5'는 오늘(3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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