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권혁수가 이영자를 똑같이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제작진 측은 "소떡소떡보다 JMT인게 뭔지 알아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개그맨 권혁수가 첫 방송을 앞둔 '최신유행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올림머리를 하고 금테 안경까지 착용한 권혁수는 영락없는 개그우먼 이영자였다.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외형뿐만 아니라 이영자 특유의 말투와 행동까지 완벽하게 따라한 권혁수는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영자로 빙의한 권혁수는 "이 만두보다 소떡소떡보다 더 JMT인게 뭔지 알아유? 바로 우리 최신 유행 프로그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10월 6일 첫 방송이에유 많이 봐줘유"라고 말하며 차를 타고 홀연히 떠났다.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영자와 정말 똑같다며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가 하면, '분장계의 신'다운 면모를 뽐낸 권혁수에 연신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2018년 버전의 '롤러코스터'인 '최신유행 프로그램'은 드라마와 코미디프로그램의 콩트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유행하는 트렌드를 반영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3가지 코너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