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윤현민, 전소민 트위터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9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지난해부터 만나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 커플은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냈다"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고 말했다.
실제 두 사람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서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후 뒤풀이까지 참석했다.
연예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한 자리였지만 이 둘은 같이 다녔고 '현재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당당히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열애설과 관련 윤현민 측은 "전소민과의 열애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우선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야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현재는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다.
전소민은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해 최근 종영한 JTBC '하녀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