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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인 마니아' 박나래와 썸탔던 '나혼자' 남자 스타 6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잘생긴 남자 게스트가 등장하면 볼을 붉히는 박나래와 묘한 기류를 보였던 이들이 누가 있는지 소개하겠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독보적인 매력으로 훈남 스타들을 자신의 썸남으로 만들어버리는 박나래.


지난 26일 MBC '추석특집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남자 게스트가 섭외가 안되는 이유가 박나래 탓이라고 말했다.


자꾸 박나래가 남자 게스트들과 묘한 관계를 연출하려고 하기 때문.


이에 전현무는 이미 박나래는 쌈디를 점찍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미래의 게스트들을 안심시켰다.


과연 오던 남자 게스트도 뒷걸음질 치게(?) 만든 박나래와 썸을 탔던 남자 스타로는 누가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기안84


인사이트MBC '2017 MBC 연말시상식'


박나래와의 썸을 최장기간 탔던 주인공은 바로 기안84다.


그는 박나래에게 무뚝뚝하면서도 은근히 다정함을 드러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다가 결국 MBC '2017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이마 키스'까지 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커플로 지내오던 이들은 쌈디의 등장 후 급격히 삼각관계에 휩싸였다.


최근 기안84는 방송에서 "(박나래에게) 이젠 다른 남자가... 쌈디라고", "쿨하게 보내줄게. 나래 잘해줘" 등의 말을 하며 박나래 썸남의 자리에서 물러남을 암시하며 '전남친'으로 전락했다.


2. 사이먼 도미닉(쌈디)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2018년 하반기 박나래의 썸남이라고 할 수 있는 쌈디.


그녀는 "쌈디 회원님. 올해는 너야. 하반기는 너야"라며 쌈디를 대놓고 점찍기도 했다.


이후 쌈디는 방송에서 종종 박나래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그녀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라이벌(?)인 기안84가 썸남의 자리에서 물러남에 따라 쌈디는 박나래의 더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


3. 김충재


인사이트Instagram 'wooju1025'


박나래를 첫 눈에 반하게 만들어 버린 이는 기안84의 친한 후배 김충재였다.


기안84의 미술작품을 만들어주는 것을 돕기 위해 잠깐 출연했던 김충재는 끊임없이 박나래에게 회자되곤 했다.


잠깐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불러왔던 그는 박나래의 집에 초대돼 '나 혼자 산다'에 재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박나래가 MC를 맡고 있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도 출연해 그녀와의 묘한 관계를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4. 다니엘 헤니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알콩달콩한 썸 외에도 박나래의 일방적인 썸이 있었다.


'나 혼자 산다'의 초특급 게스트였던 다니엘 헤니는 다정한 면모로 박나래의 마음을 빼앗았다.


다니엘 헤니는 첫 출연 이후 무지개 회원들을 LA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그곳에서 다니엘 헤니는 자신을 볼 때마다 좋아하는 박나래를 달달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손을 잡는 등 다정한 스킨십으로 설레게 만들었다.


5. 김사랑 동생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예능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에서 동생 김대혜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해당 녹화분을 보던 박나래는 훈훈한 외모의 김대혜에게 시선을 빼앗겨 버렸다.


박나래는 김사랑과 함께 스튜디오 녹화까지 참여한 김대혜를 보고선 격하게 흥분하며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선물했다.


더불어 끊임없이 마음을 드러냈던 김충재와 김대혜와의 선택지를 놓고서 고민에 휩싸이던 그는 끝내 김대혜를 선택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6. 이기광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지난 2017년 자신의 나래바로 무지개회원들을 초대했던 박나래는 자리에 참석한 이기광을 향해 호감을 드러냈다.


나래바를 방문한 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던 박나래는 1등 선물이 이기광에게 가길 바란다며 소망을 공개했다.


진심이 통했는지 이기광이 1등 선물을 얻게 됐고, 선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나래바 프리 패스권'이었다.


이기광이 언제든지 나래바를 방문해주길 원했던 박나래의 은밀한 마음이 드러난 해당 장면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