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연예인에게 5번이나 대시 받았다는 '좋아하면 울리는' 남주 송강

KBS2 '해피투게더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송강이 연예인들에게 '폭풍 대쉬'를 받았다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7일 KBS2 '해피투게더3' 제작진 측은 오늘(27일) 방송될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에 배우 송강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강의 수려한 외모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성 고백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송강은 "데뷔 후 5번 정도 대시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KBS2 '해피투게더3' 

이어 송강은 "데뷔 이후 걸그룹과 배우들에게 밥 먹자는 연락이 왔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송강의 얘기를 듣던 MC 박명수는 색다른 관점에서 "그쪽에서 밥을 산다고 했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송강은 데뷔 전 박명수를 만나고 싶었던 이유를 밝히면서 현장을 웃음으로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라 궁금증이 모인다.

(좌)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 (우) Instagram 'songkang_b'

신인다운 패기를 보이며 MC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송강의 맹활약은 오늘(27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송강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선오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훈훈한 비주얼과 186cm라는 큰 키를 자랑하는 송강은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