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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라서 살기 너무 힘들다" 머리가 너무 길어 웃픈 옥수수 일상

옥수수가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준다.

인사이트Instagram 'k5fuwa'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사람들 사이에 옥수수가 끼어 산다면 어떨까?


사람들에게 맞춰진 세상 속에 사는 옥수수는 조금 튀는 모습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을 것이다.


다소 황당해 보일 수도 있는 상상이다. 하지만 그런 기발한 상상을 통해 지친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소소한 웃음을 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다.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키에고(Kiego)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소재의 그림을 올려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5fuwa'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대부분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이나 물건이다. 그 중에서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소재가 옥수수다.


키에고는 옥수수가 길고 그 끝에 털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상상을 뻗어갔다.


옥수수의 길고 뻣뻣한 머리카락은 헤어드라이어로 말리기가 어렵다. 팔을 높이 들어 올려 말려 보려 했지만 대신 옥수수 머리가 까맣게 익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옥수수라 좋은 점도 있다. 치어리더인 옥수수 소녀가 응원할 때 사용하는 수술은 하얀색 팝콘이 되어 응원할 때마다 '팡팡' 터진다.


인사이트Instagram 'k5fuwa'


또 다른 그림에서 옥수수를 구워 먹으려는 아주머니는 옥수수털이 전염된걸까? 자신의 머리카락도 옥수수처럼 사방으로 뻗쳐올랐다.


아래에 게재한 '매력 만점' 키에고의 작품들을 통해 소소한 휴식을 가져보자.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다양한 상상을 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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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5fu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