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당 떨어진 절친에 선물하면 '핵인싸' 될 수 있는 '빵빠레 홈런볼'

tvN '응답하라 1988'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 연휴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집안 가득 풍기는 맛있는 음식 냄새와 창문을 타고 넘어가는 가족들의 행복한 수다가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가족과 마음껏 시간을 즐기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험 때문에 이번 연휴에도 도서관에 콕 박혀 공부에 매달리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 이들에게 삽시간 '당충전'으로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세젤맛' 간식이 있어 추천한다. 

Instagram 'sinprincess7'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른바 '빵빠레 홈런볼'이 인기몰이 중이다.

실제 파는 제품이 아니라 두 손가락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간식이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빵빠레 아이스크림과 홈런볼 한 상자만 있으면 끝.

초코맛이나 바닐라맛 등 자신이 좋아하는 빵빠레 아이스크림 위에 홈런볼 과자를 콕콕 박으면 한 입만 베어 물어도 순식간에 당이 충전되는 '빵빠레 홈런볼'이 완성된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사이로 부드러운 홈런볼 과자가 녹아들면 그야말로 달콤한 맛이 환상적이라고.

시험공부에 지칠 때쯤, 친구와 함께 편의점으로 달려가 홈런볼 하나와 빵빠레 아이스크림을 사서 꼭 만들어 먹어보자. 

정신이 번쩍 드는 달콤함으로 우울했던 기분이 싹 사라질 것이다.

(좌) Instagram 'hyon._.gyong', (우) Instagram 'imyu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