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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서비스, 광주 남구 '침수 피해' 주민들 위해 쌀 5000kg 기부

삼성화재서비스는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침수피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쌀 5,000kg을 전달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삼성화재


광주 남구 봉선동 침수피해 주민에 쌀 250포대 기부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화재서비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광주광역시 남구 침수피해 주민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벌였다.


21일 삼성화재서비스는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침수피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쌀 5,0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8월 시간당 50~100mm의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봉선동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한 쌀은 삼성화재서비스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해 준비했다.


전달식에는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을 비롯해 문병호 삼성화재서비스 경영지원팀장 및 임직원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삼성화재


문병호 삼성화재서비스 경영지원팀장은 "피해지역 수재민들에게 물품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따듯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자회사인 삼성화재서비스는 삼성화재 장기보험 사업의 견실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지난 6월 사회공헌사무국을 신설, 서울농학교와 청각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삼성화재 경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