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까지 있는 제주도 '저택' 공개한 임창정

Instagram 'imchangjung3309'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가수 임창정이 그림같은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임창정이 출연해 제주도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임창정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제주도 집은 그림 같은 외관에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imchangjung3309'

임창정은 "분양받은 집"이라며 "12채가 수영장을 같이 쓰는데 우리 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박은혜가 "되게 좋은 집이다"라고 말하자 임창정은 "아니다. 베리 칩(Very cheap)하다"고 말하며 녹슬지 않은 개그감을 선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새로 나온 감자칩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해피 투게더 3'

계속해서 임창정은 "제주도로 간 지 1년 정도 됐다. 서울에서 일이 생기면 한꺼번에 몰아서 하고 스케줄 소화 후에 저녁 비행기로 퇴근한다"고 자신의 생활 패턴을 공개했다.

이어 "불편할 거 같지만 실제로는 안 그렇다. 행복 지수가 높아졌다"며 제주도 생활에 엄청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임창정은 이효리와 같이 제주도에 사는 것을 언급했다.

임창정은 "제주도 사는 연예인이 많은데 다들 이효리만 알고 있다. 우리 애들도 이효리를 보고 싶어 한다"고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KBS2 '해피 투게더 3'

Naver TV '해피 투게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