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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인 줄 알았는데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진 '미스터션샤인' 고종 폐위 장면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완용과 송병준이 고종에게 자결하라고 압박하는 모습이 픽션이 아닌 실제 있었던 사건임이 드러났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완용과 송병준이 고종에게 자결하라고 압박하는 모습이 픽션이 아닌 실제 있었던 사건임이 드러났다.


지난 16일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이완용이 고종의 헤이그 특사 파견을 문제 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이완용은 "헤이그에 밀사를 파견을 하시다니요"라며 고종을 다그쳤다.


송병준은 일본에 이길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자결함으로써 책임을 지라고 압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이완용이 총까지 겨누며 협박하자 고종은 "선위(왕위를 물려준다) 하겠다"고 밝히며 "자리는 물려주나 나라는 내어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미스터 션샤인' 속 해당 장면이 픽션이 아닌 실제 역사적 사실 기반으로 그려졌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완용이 실제 총으로 고종을 위협하지는 않았으나 자결을 촉구해 사실상 폐위에 결정적 역할을 한 건 사실이다는 것이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실제 어전회의에서 이완용은 고종의 면전에 헤이그 밀사를 파견한 것에 대해 "메이지 덴노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면서 자결을 하라고 소리를 쳤다.


이에 고종은 묵묵부담으로 일관했고 이를 보고 있던 이병무가 칼을 들이밀며 위협을 가했다.


이후 고종은 강제 폐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Naver TV '미스터 션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