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Romantic 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임수향이 데뷔 이후 점차 어려지는 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11일 유튜브 채널 'Romantic Tv'에는 "Im Soo Hyang Evolution 2009 - 20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임수향의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들이 순차적으로 담겨있다.
임수향은 2009년에 개봉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YouTube 'Romantic Tv'
2년 뒤 임수향은 SBS '신기생뎐'에서 주인공 단사란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작품마다 주연급 캐릭터를 맡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임수향은 최근 종영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게 됐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이한 임수향이 갈수록 어려지는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는 것이다.

YouTube 'Romantic Tv'
앞서 임수향은 데뷔 당시 20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성숙한 외모를 선보이며 누리꾼들로부터 '노안종결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임수향은 시간이 흐를수록 물오른 비주얼과 함께 상큼발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올해 29살이 된 임수향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7살 어린 차은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으나 위화감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데뷔 이후 꾸준히 회춘 중인 임수향의 외모 변천사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