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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까먹어 프리스타일 한건데"···오왼 오바도즈·최은서 꺾은 '15살' 디아크가 한말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10대 답지 않은 실력으로 20대 래퍼 형들마저 벌벌 떨게 만들고 있는 15살 래퍼 디아크가 '파이트머니 쟁탈전'에서 가사 실수를 했음을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mofxxkinar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10대 답지 않은 실력으로 20대 래퍼 형들마저 벌벌 떨게 만들고 있는 15살 래퍼 디아크.


그가 오왼 오바도즈(28), 최은서(15)를 떨어트린 '파이트머니 쟁탈전'에서 가사를 까먹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다.


지난 15일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래 스토리에 "가사를 까먹어서 프리했는데 티가 안났네. 헐"이라는 글과 함께 '쇼미더머니777'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은 15살 답지 않은 우월한 기량을 선보여 프로듀서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파이트머니 쟁탈전' 무대가 담겨있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777'


디아크는 해당 무대에서 실수를 했었다고 솔직히 고백한 것이다.


사실 디아크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으나, 당시 가사에 "그냥 프리스타일로 이어갈게"라는 말을 녹였었다.


치명적인 실수를 했는데도 불구 스웨그 넘치는 무대로 모두를 감탄케 한 것이라 더욱 소름 돋는다.


한편, 디아크는 랩 가사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3개국어를 사용하는 유망한 래퍼다.


그는 1화 때 유력한 우승 후보로 루피(32)와 나플라(27)를 꼽으면서도 "그래도 (형들) 이길 자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혀 시선을 끈 바 있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777'


Naver TV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