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초콜릿+카라멜맛 과자에 미니 배너까지 들어 있는 신상 과자 '프렌즈밥'

Instagram 'hyoni._.y'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카카오 덕후들의 지갑을 열게 할 신상 스낵의 인기가 거세지며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겁게 떠오르는 신상 스낵 '프렌즈밥'이 인기다.

'프렌즈밥'은 삼양식품에서 지난달 27일 출시한 초콜릿+카라멜맛 스낵이다.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제작한 이 프렌즈밥은 포장지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카카오 프렌즈

말똥말똥한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라이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며 닫혔던 지갑마저 열리게 만든다.

이 스낵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우유에 타 먹어도 맛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으로 먹을 땐 바삭하게 과자처럼 즐길 수 있고 우유에 타 먹으면 부드럽게 넘어가는 식감을 자랑한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에 타 먹을 때 더욱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이유가 있다.

Instagram 'samyangfoods'

바로 스낵이 우유에 스며들며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초콜릿 카라멜 우유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달달한 맛이 한층 더 배가 된다.

과자 안에 포함된 미니 배너는 빠질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프렌즈밥을 구매하면 스낵 안에 카카오프렌즈 미니 배너가 들어있어 수집하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카카오 캐릭터들의 '세젤귀' 모습을 담은 미니 배너는 책상과 테이블 위에 몇 개만 올려두어도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 만큼 앙증맞다.

Instagram 'samyangfoods'

약 50가지 서로 다른 미니 배너가 스낵마다 1개씩 랜덤으로 들어있다.

흡사 한 때 포켓몬 스티커를 쟁취하기 위해 포켓몬 '빵'이 전국을 강타했던 것처럼, 미니 배너로 인해 프렌즈밥의 인기 역시 점쳐지고 있다.

'프렌즈밥'의 가격은 2천원. 달달함을 가득 채워 줄 '프렌즈밥' 스낵으로 무료한 하루를 힐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