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배우 전소민이 얼떨결에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마지막 관문에 도전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을 포함한 생존 멤버 5인은 시소에 나눠 타 완벽한 균형을 이룬 상태로 3초를 버티는 미션을 받았다.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남자 3인과 송지효, 전소민 여자 2인은 자리를 옮겨가며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하지만 이들이 탄 시소는 쉴 새 없이 움직였고, 멤버들은 정확한 무게 계산을 위해 각자의 몸무게를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게임 초반 '49kg'이라 말했던 전소민이 의심스러운 듯 "소민아 네가 몇 kg이냐?"라고 다시금 물었다.
머뭇거리던 전소민은 결국 "54kg요"라고 솔직하게 몸무게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소민의 진실 고백 후 멤버들은 시소 균형을 완벽하게 맞춰냈고, 감옥에 갇힌 나머지 멤버들을 구할 수 있었다.
몇 분 만에 5kg이 불어나 버린(?) 전소민의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