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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서 '군 면제'된 손흥민 축하한 '절친' 류준열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 손흥민의 금메달 소식을 축하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류준열이 절친 손흥민의 금메달 소식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지난 1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지난 1일 치러진 '2018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 필드를 달리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ryusdb'


이날 한국 대표팀은 '숙명의 한일 결승전'을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었던 것 역시 선수들의 '병역 문제'였다. 그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단연 손흥민이었다.


한국이 승리를 확정 짓는 순간, 손흥민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인사이트뉴스1 


'절친'이자 소문난 '축덕' 류준열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짧은 글에서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류준열의 축하 인사를 본 누리꾼들은 "류준열 배우 고무신(?) 탈출이네요", "이제 꽃신만 신으세요", "두 분 우정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