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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과 결혼한 한고은이 '시댁 재벌설' 듣고 한 말

한고은이 결혼관에 대해 밝혔던 '걸크러쉬' 넘치는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요즘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한고은이 결혼관에 대해 밝혔던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는 서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는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재벌가' 집안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한고은은 이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그는 2016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편은 사회의 평범한 꿀벌"이라고 소개했다.


얼마 전에도 그는 남편이 홈쇼핑 MD라는 사실을 재차 알리며 '시댁 재벌설'을 부인했다.


한고은 남편이 '부자'가 아니냐는 소문은 그녀가 화려한 여배우이기 때문에 생긴 편견이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정작 한고은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보통 여자 연예인들은 부잣집 남자와 결혼을 하는데 나는 아쉽지 않을 만큼 벌어서 꼭 그렇지마는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 한 적도 있을 만큼 주관이 뚜렷하다.


31일 TV조선 '별별톡쇼'에서 그녀의 이 같은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자 시청자들은 "걸크러쉬 터졌다",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살 연상연하 커플인 한고은과 신영수는 지난 2015년 소개팅으로 만나 연애 100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