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48'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드디어 오늘(31일) 3개월 대장정의 종지부를 찍으며 '프로듀스 48'의 최종 12인이 결정된다.

오늘(31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은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연습생들의 데뷔 평가 무대 공개와 데뷔 조 멤버 12인을 발탁할 예정이다. 

'프로듀스 48'은 오늘 오후 8시부터 파이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연습생들의 데뷔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데뷔 평가곡 무대가 펼쳐진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서바이벌을 통해 결승에 오른 TOP20의 멤버들 중에서 최종 걸그룹으로 데뷔할 12명의 멤버들도 공개된다.

프로듀스 48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방송을 한 회 앞둔 지난주 방송에서도 한·일 양국 연습생들의 순위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따라서 최종 선발될 12명의 연습생은 과연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된 연습생은 미야와키 사쿠라·미야자키 미호·이채연·강혜원·이가은·타케우치 미유·장원영·시로마 미루·야부키 나코·시타오 미우·혼다 히토미·권은비다.

이어 한초원·안유진·김민주·최예나·타카하시 쥬리·조유리·김채원·박해윤은 13등부터 20등에 안착하며 생방송 진출을 확정했다.

그동안 많은 연습생들이 방송을 통해 실력과 끼, 매력을 어필했던 만큼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프로듀스 48 공식 홈페이지

또한 이날 방송에는 각각 '프로듀스 101' 시즌 1과 2를 통해 탄생한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 일부 멤버와 워너원 완전체가 출연한다. 

이들은 후배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의 탄생을 현장에서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96명의 연습생으로 시작했던 '프로듀스 48'은 약 3개월간의 여정 끝에 파이널 무대를 장식할 20명만이 생존했다.

살아남은 연습생들 중 국적에 관계없이 데뷔하게 될 12명의 최종 연습생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