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5'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신서유기 5' 멤버들이 깜찍한(?) 귀신 비주얼로 돌아왔다.
지난 29일 tvN은 '신서유기 5'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각기 다른 캐릭터로 분장한 멤버들이 홍콩 시티투어 버스에 올라타 있는 모습이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오나시로 분한 강호동을 비롯해 은지원은 저승사자, 이수근은 처키, 안재현은 강시, 송민호는 처녀귀신으로 분장했다.
tvN '신서유기 5'
특히 게스트로 함께 한 피오 또한 뱀파이어 분장을 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형들의 손에 이끌려 억지로(?) 코스프레 한 듯 시무룩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이달 초 촬영을 진행한 '신서유기' 시즌 5는 홍콩과 일본을 배경으로 삼았다.
이번 시즌에는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 송민호 등의 기존 멤버에 피오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tvN '신서유기 5'
지난해 5월 입소한 조규현이 대체 복무로 잠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고, 대신 멤버들과 친분이 두터운 피오가 그의 빈자리를 잠시 채우게 됐다.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신서유기 5' 멤버들이 또 어떤 '꿀잼' 방송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tvN '신서유기 5'는 방영 중인 '대탈출' 후속으로 오는 9월 3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