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장예원 Facebook배성재와 장예원이 차두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배성재와 장예원은 각자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차두리와의 인터뷰 후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인터뷰 과정이 즐거웠는지 무척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차두리는 지난달 31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뉴질랜드와의 A매치 하프타임에 국가대표 은퇴식을 가졌다.
은퇴식에서 차두리는 "정말 감사하다. 제가 한 것 이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 부분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잘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열심히 하려고 애썼다. 그 노력을 여러분이 알아주셔서 행복하게 대표팀 유니폼을 벗는 것 같다”고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차두리의 눈물에 많은 누리꾼들은 끝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한편 차두리가 배성재, 장예원과 인터뷰한 '미처 못다한 이야기'는 이번 주 금요일 새벽 1시 5분 SBS '풋볼 매거진 골!'에서 공개된다.
[단독] 내일밤 1시 #풋매골#차두리 선수의 못다한 이야기
Posted by 장예원 on 2015년 3월 31일 화요일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