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썩소 아기'에서 훈훈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 '과속스캔들' 왕석현

인사이트(좌) 영화 '과속스캔들', (우) 알렛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썩소'로 큰 인기를 누렸던 아역 출신 배우 왕석현이 훈훈하게 성장했다.


27일 왕석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바일 종합 미디어 알렛츠(ALLETS)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석현은 스트라이프 소재의 니트 카디건과 하얀색 반바지를 매치해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알렛츠


기억 속 어린 이미지와는 달리 왕석현은 이미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고 한 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03년생인 왕석현의 은은한 미소와 긴 다리, 그리고 넓은 어깨는 어린 아이가 아닌 '훈훈한 동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왕석현은 2008년에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당시 배우 박보영의 아들로 출연한 왕석현은 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능청 맞은 연기를 뽐냈으며 특유의 '썩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사이트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왕석현은 지난 7월 23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배우 윤선우의 아역으로 등장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이후 왕석현은 오늘(27일) 글로벌 미디어그룹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라이언하트 측은 "국내외의 폭넓은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왕석현의 화보 및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릴 적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다", "멋지게 잘 성장했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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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ang_seok_h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