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가 임수향을 향해 직진을 시작했다.
25일 방송될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예고편에서는 강미래(임수향 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도경석(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경석은 "누나 남자친구세요?"라고 묻는 한 학생에게 주저 없이 "어"라고 답했다.
"아니"라고 말하던 강미래는 눈이 동그래진 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도경석을 쳐다봤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그 순간 "왜 자꾸 이래. 사람 착각하게"라는 미래의 속마음이 나레이션으로 흘러나왔다.
썸인 듯 아닌 듯 도경석의 마음이 헷갈리는 강미래.
도경석은 "기뻐서 울어본 적 있어? 울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너 다시 만나서 기뻐"라고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화학과 조교 연우영(곽동연 분) 역시 강미래에게 다정하게 다가간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둘이 밥을 먹던 중 연우영은 "우리 과에서 네가 제일 예쁜데. 너 남자친구 사귀는 건 관심 없어?"라고 묻는다.
아울러 현수아(조우리 분)도 도경석과 강미래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다.
현수아는 강미래에게 "나 경석이 좋아해"라고 털어놓으며 복잡해질 관계를 예고했다.
점점 러브라인이 얽히는 가운데 도경석과 강미래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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