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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덕질하던 마케팅 직원이 만들어 조회수 '420만' 대박 난 LG유플러스 광고

LG유플러스가 올해 초 내놓은 유아용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 2.0'이 윌리엄과 샘 해밍턴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대박'을 냈다.

인사이트YouTube 'LG Uplus'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LG유플러스가 지난 1일 유아용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 2.0'을 출시한 가운데, 광고 영상 조회수를 폭발적으로 늘리며 '하드캐리'한 모델 윌리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기능이 대거 들어간 2.0 버전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윌리엄과 샘 해밍턴을 모델로 기용했다. 


U+tv 아이들나라 2.0은 '재미있게 놀면서 생각을 키우는 TV'라는 주제 아래 아이가 직접 만드는 증강현실 놀이 플랫폼 '생생 체험학습', 인공지능에 기반한 언어 학습 '파파고 외국어놀이', 웅진 북클럽 TV, 부모교실 등 다양한 채널로 구성한 서비스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아이들나라 1.0 버전이 현재 누적 이용자 120만명을 자랑하는 인기 플랫폼으로 자리한 만큼 2.0 버전 역시 전국의 엄마·아빠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LG Uplus'


그런 와중에 아이들나라 2.0 광고모델로 발탁된 윌리엄의 '귀염뽀짝' 매력이 랜선 엄마·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현재 윌리엄과 샘이 출연한 아이들나라 2.0 광고 영상은 세 편의 조회수를 모두 합해 '420만 뷰'를 넘길 정로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평소 방긋방긋 잘 웃는 모습으로 '윔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은 윌리엄은 이번 광고 영상에서도 특유의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가감 없이 뽐냈다.  


인사이트YouTube 'LG Uplus'


윌리엄의 나이 또한 이제 막 언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3살이라 아이들나라 2.0의 다채로운 학습거리를 선보이기에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는 분석이다. 


웬만한 전문 아역 모델보다도 훨씬 더 자연스럽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혼신의 연기를 다한 윌리엄. 


인사이트 취재 결과 LG유플러스 측은 처음에 윌리엄이 혹여나 촬영 현장을 힘들어하진 않을까 걱정했으나, 윌리엄이 장면마다 꼭 필요한 대사와 연기를 모델 뺨치게 잘 해줘 놀랐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LG Uplus'


심지어 촬영 이틀째에는 윌리엄이 연기를 한두 번 해본 후 스스로 A컷이 나왔다고 생각되면 힘차게 "컷!"을 외치며 끝내는 '대배우'의 면모(?)를 보여줬다고도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모든 스태프들이 윌리엄의 귀여움에 한 번, 연기력에 두 번 반해 촬영 현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훈훈하고 생기 있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LG유플러스 마케팅 팀의 '신의 한 수'라 불리는 윌리엄의 'U+tv 아이들나라 2.0' 광고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YouTube 'LG U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