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가이+소주' 꿀조합으로 술술 넘어간다는 '복숭아얼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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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다가오는 주말, 모처럼 친구들과 술 한 잔 적실 계획이라면 주목하자. 목 넘김까지 깔끔한 소주 '꿀조합'을 소개한다.

트위터에 처음 소개된 해당 조합은 달콤한 복숭아향으로 쓰디쓴 소주의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인기다.

복숭아 맛이 나는 얼음 아이스크림 '아이스가이'를 소주에 띄운 후 얼음이 살짝 녹았을 때 마시면 된다.

시원한 소주에 얼음을 더하면 쓴맛은 희석되고 상큼한 복숭아 맛은 배가 된다고.

Instagram 'ryeong_0908'

출출한 저녁 매콤한 야식과 함께하면 얼얼한 혀를 향긋하게 감싸며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는 평이다.

아이스가이 피치 맛을 구하기 어렵다면 GS25에서 판매하는 아이스블럭을 구매해 섞어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Instagram 'chaesy422'

아이스가이는 시중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800~1,5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

알코올 향 폴폴 나는 소주가 지겹다면 이번 주 친구들과 함께 복숭아 얼음 동동 띄운 아이스가이 소주를 마셔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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