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둥지탈출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김창열의 아들이 15살의 나이에도 훤칠한 키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의 아들 주환 군이 출연했다.
이날 주환 군은 또래보다 큰 키로 이목을 끌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주환 군의 키는 178cm인 것으로 알려졌다.
tvN '둥지탈출3'
이미 친구들보다 훨씬 큰 키를 가졌음에도 틈만 나면 몸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등교 전 닭가슴살 쉐이크를 먹는가 하면 틈틈이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제작진이 김주환 군에게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를 묻자 돌아온 답변을 "힘을 키우려고"였다.
tvN '둥지탈출3'
이에 가족들은 혹시 '여자친구'가 생긴 것 아니냐고 호기심을 보였지만, 주환 군은 "힘을 길러서 가족들을 지키고 싶다"며 의외의 말을 남겼다.
아빠가 방송 스케줄로 인해 집을 비우는 일이 많으니, 자신이 그 자리를 대신해 가족들을 지키고 싶다고 한 것.
또 주환 군은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키도 크고 힘도 세다. 멋진 사람이다"고 말해 아빠 김창열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