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미국서 '방탄소년단'이 친구라고 자랑하고 다니는 육성재

인사이트Instagram 'sungjoyfamily'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미국에 건너가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자기 친구라고 자랑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국 가서 친구 자랑하는 육성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육성재는 SBS '집사부일체' 촬영을 위해 미국 LA로 떠났다.


그곳에서 미국 현지 팬들과 만난 육성재는 마이크를 잡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육성재는 "Hi every one. I'm korean k-pop idol. You guys know BTS? I'm BTS freind. Thank you very much"라고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 뜻을 해석해보면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아이돌입니다. 여러분 방탄 아시죠. 제가 그 방탄 친구입니다"였다.


육성재는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세계적인 아이돌로 성장한 방탄을 자신의 친구라고 자랑한 것이다.


실제 1995년생인 육성재는 방탄소년단의 뷔, 지민과 동갑내기 친구다.


현지 팬들은 BTS란 단어를 듣자마자 환호를 보냈고 육성재가 친구란 말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비투비 공식 트위터


한편 육성재가 속한 그룹 비투비는 리더 서은광이 입대하게 되면서 6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한다.


비투비는 오는 25일 열리는 평화콘서트 '하나의 가을'에서 6인 체제로 처음 행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