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일자 앞머리를 고수하던 차은우가 변신을 꾀했다.

지난 18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8화에서 차은우(도경우 역)가 역대급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우는 임수향(강미래 분)과의 데이트에 이전과 다른 스타일링을 하고 나타났다.

마치 임수향과의 데이트를 위해 신경을 쓰고 온 듯한 모습을 연상케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그동안 방송에서 일자 앞머리를 고수하며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던 차은우는 이날 앞머리에 가르마를 타며 일명 '쉼표 머리'를 선보였다.

극 중에서 '쉼표 머리'를 하고도 여전히 차가운 표정을 짓는 차은우는 이전과 달리 은근한 섹시미를 풍겼다.

가르마 덕분에 늘 앞머리에 가려져 있던 뽀얀 이마와 굵은 눈썹이 훤하게 드러나며 그의 조각 같은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해줬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8화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차은우는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가 그에게 얼마나 걸맞은 단어인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차은우의 달라진 머리를 본 이들은 계속 그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쉼표 머리'를 하고 나와주길 바라고 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차은우의 '쉼표 머리'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