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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3kg'까지 뺄 수 있다는 '생리 직후' 다이어트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 때문에 노력 여하에 따라 최대 3kg까지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최상의 기간이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식이요법,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생활화해야 살이 빠진다는 것을 알지만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이 예민해지는 때도 있고, 먹고 싶은 욕구가 상승하는 시기도 있기 때문.


그러나 시기만 잘 선택하면 조금만 노력해도 효과를 2~3배로 누릴 수 있는 다이어트 최적기도 있다.


바로 생리 후 일주일. 이때가 되면 생리 후 찌뿌둥 했던 몸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듯 활력에 넘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시기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촉진되며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기도 한다.


신진대사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그만큼 조금만 움직여도 에너지를 많이 소비할 수 있고 노폐물 배출도 쉬워진다는 뜻이다.


칼로리가 빠르게 연소돼 피하지방이 잘 쌓이지 않아 운동만 잘하면 지방을 뺄 수 있는 최적정기가 되기도 한다.


이때 줄넘기, 달리기,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식단 관리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방법을 활용해 다이어트를 충실히 한다면 일주일에 최대 3kg까지 뺄 수 있다는 후문. 


반면 생리 전 일주일은 단 음식을 섭취하고 싶고 몸이 붓고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는 등 다이어트가 최고로 위험한 기간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생리를 하는 동안에도 생리혈로 인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를 시도 하기보다 해조류나 달걀 등을 섭취해 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