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발표 전까지는 주가 안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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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신작 발표를 하기 전까지는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신한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오는 11월 신규 게임 공개 후에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로 재조정했다.


인사이트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이문종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1% 감소한 4,365억원, 영업이익은 21.7% 줄어든 1,595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작 지연 이슈로 주가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이후 신작 출시가 가시화 되어야 주가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긍정적인 점은 11월 중 3종(리니지2M,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템페스트) 공개를 밝혔다는 사실이다"며 "연초 행사에서는 실제 게임 시현을 볼 수 없었지만 오는 11월 예정된 신작 공개를 통해 완성도가 확인되면 내년 상반기 출시에 대한 확신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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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375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으로 개발 중인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점, 경쟁사 대비 높은 실적 레벨 등은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신작 스케줄이 내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지연 이슈'가 자주 있어왔던 만큼 본격적인 모멘텀은 게임 공개 이후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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