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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현충일' 태극기 위치 다르게 올리며 '게양법' 지킨 위너 강승윤

위너 강승윤이 태극기를 통해 보여준 섬세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_n_r00'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위너 강승윤이 태극기를 통해 보여준 섬세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복절인 지난 15일 위너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복절을 기념하며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승윤이 지난 현충일에 올린 태극기 사진과 함께 비교 글이 올라왔다.


강승윤이 현충일에 올린 태극기 위에는 빈 공간이 있다. 하지만 지난 15일 광복절에 올린 이미지에는 태극기 아래에 빈 공간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_n_r00'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 명복을 비는 국가 공휴일로, 조의를 표하기 위해 태극기를 세로면의 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한다.


또한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광복절에는 태극기의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단 뒤 게양한다.


강승윤은 이를 알고, 현충일에는 태극기를 아래에 배치, 광복절에는 태극기를 위에 배치해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강승윤의 새로운 모습 누리꾼들은 "개념돌이다", "진짜 섬세하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_n_r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