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개념 甲' 김동완이 광복절을 뜻깊게 보내는 방법

인사이트tvN '외계통신'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과 기부 등 훈훈한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김동완이다.


오늘(15일) 광복절을 맞아 그의 애국심이 느껴지는 행보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외계통신' 광복절 특집에 출연했다.


인사이트MBC '절정'


이날 김동완은 검은색 정장 위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희망 나비 배지를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동완은 방송에서 이육사의 시 '광야'의 한 구절을 직접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


시를 낭송하는 동안 그는 2011년 출연한 드라마 '절정' 속 이육사 시인 역할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섬세함까지 보였다.


인사이트나눔의 집 홈페이지


지난 11일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행사에 사회자로 참여해 행사를 능숙하게 이끌었다.


그는 지금껏 '위안부'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만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역사의 아픔을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직접 실천하는 김동완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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