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아빠 동료 이용 선수를 만났다.
최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12일 오후 방영될 238회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에는 맑은 계곡으로 놀러 가 '물총 싸움'을 하는 이동국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의외의 인물로 축구선수 이용의 얼굴도 보인다.
시안이는 무시무시한 '조교' 분장을 하고 온 이용 선수를 무서워하지 않았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은 생각보다 잘 싸우는 시안이에게 이용 선수의 약점까지 알려주며 코치를 해줬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급소 수비'로 한차례 화제를 모았던 이용.
시안이 역시 이 일화가 생각났는지, 실실 웃으며 이용 선수의 '급소'만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공격을 받아라"라며 이용 선수의 급소만 노리는 시안이의 모습에 이용 선수는 "어.. 어... 거기 아니야, 아니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드컵만큼 치열했던 물총싸움. 시안이와 이용 선수 중 누가 이겼을지는 오늘(12일) 오후 4시 50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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