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Twitter 'NSQSA', (우) Twitter 'H0EBABY'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교복 치마를 입고 쩔쩔매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그룹 아이콘은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팬미팅에서 구준회, 김진환, 손윤형은 게임에서 진 벌칙으로 교복 치마를 입게 됐다.
벌칙을 받게 된 멤버들은 여자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을 전달받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들은 일본 팬들의 성원에 결국 교복 치마로 갈아입은 채 무대 위에 올랐다. 교복을 입은 멤버들은 치마가 불편해 계속 신경을 쓰는듯했다.
Twitter 'H0EBABY'
특히 팀 내 최장신인 구준회는 너무 짧은 길이의 치마에 무척 당황한 기색이었다. 구준회가 입은 치마는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수준에 불과했다.
구준회는 한동안 치마를 내리며 안절부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비아이는 마음이 쓰였는지 불안해하는 구준회에게 옷을 둘러줬다.
Intagram 'juneeeeeeya'
팬미팅이 끝난 후 멤버들이 치마를 입은 사진과 영상들이 SNS에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는 논란이 일었다.
당사자가 불안해할 정도의 짧은 치마 길이와 우스꽝스럽게 여장을 한 모습에 팬들은 "팬들도 반기지 않는 팬 서비스를 왜 하는 것이냐"며 소속사에 직접 항의하고 나섰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 2일 새 미니 앨범 'NEW KIDS : CONTINUE'를 발매해 타이틀곡 '죽겠다'로 활동 중이다.
WHAT THE HELL LOOK AT THAT LEG MUSCLE BOI SGAHSJSIAKA (c. junest) pic.twitter.com/usqiTeMNjV
— thalia ❛ө❛) (@H0EBABY) 2018년 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