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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자들 겨냥해 LG가 만든 '200만원' 초프리미엄폰 '시그니처 에디션'

LG전자가 강남 부자들을 겨냥해 만든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두번째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이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전자가 강남 부자들을 겨냥해 만든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두번째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이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12일 LG전자는 아름다움은 물론 혁신적인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오는 13일부터 국내 3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정제된 아름다움은 물론 본질에 집중한 최고의 성능과 혁신적인 사용성 등을 높인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낸 초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6GB램으로 한꺼번에 수많은 앱을 실행하더라도 속도에 아무런 상관없이 빠르게 구동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또 256GB의 내장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고화질의 사진이나 동영상, 고음질 음원 등을 여유있게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넓은 화면으로 생생한 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6인치 18: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을 장착했다.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는 물론 최대 5미터 밖에서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하는 원거리 음성인식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30일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지난 2주간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예약판매에 참여한 고객들은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선택한 이유로 '초프리미엄의 변하지 않는 가치', '차별화된 애프터서비스', '300대 한정판매의 희소성' 등을 꼽았다.


실제 'LG 시그니처 에디션' 후면에는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이 적용돼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우아함을 유지한다.


지르코늄은 가공이 까다롭지만 흠집이 잘 생기지 않아 오랜 내구성을 자랑하는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즐겨 사용하는 소재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전담 상담요원을 배치하고, 품질 보증 2년, 디스플레이 1회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애프터서비스를 차별화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또 고객이 원할 경우 제품 후면과 가죽 지갑형 케이스에 고객 이름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해 초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혜택을 제대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은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만의 애프터서비스까지 편리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마트폰을 갖게 되는 셈이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B&O)이 튜닝한 명품 음질을 구현한다.


한편 LG전자가 차별화된 전략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300대 한정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또 다른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