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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우정룩' 하면 딱 좋은 스파오 한정판 '흰둥이&짱구' 파자마

스파오가 여름철 홈웨어로 입기 좋은 짱구 파자마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pao_kr'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재입고의 재입고를 거듭하는 스파오 짱구 파자마가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됐다.


지난 10일 SPA 브랜드 스파오(SPAO)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짱구와 흰둥이 사진을 넣은 '흰둥이 파자마', '짱구 유치원 파자마'를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파자마는 여름에 걸맞게 화이트&블루 색상의 반팔, 반바지로 제작됐다.


인사이트Facebook '옷스타그램'


흰둥이 파자마의 특징은 새하얀 흰색 바탕에 흰둥이 마크로 포인트를 줬다는 점이다. 순백색의 흰둥이와 새하얀 파자마가 맑은 느낌을 준다.


이어 짱구 유치원 파자마는 쨍한 파란색으로 제작돼 시원하게 느껴진다.


왼쪽 가슴에 위치한 파란 모자를 쓴 채 똥그란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짱구 로고는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


두 제품 모두 브이넥 형식으로 여름철 홈웨어로 착용했을 때 답답함 없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사이트Facebook '옷스타그램'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베이스지만 파자마 왼쪽 측면에 자수를 박아 깔끔하고 단조롭지 않은 느낌을 줬다.


가격도 2만 9,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해 친구, 애인, 가족과 함께 커플 파자마로 맞추기에 제격이다.


앞서 스파오는 지난 6월 출시했던 '초코비 파자마'와 짱구가 다니는 떡잎유치원 '원장님 파자마'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파자마 역시 센스있는 디자인으로 짱구 덕후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며 조기 완판 신화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