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합시다 시즌2'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새콤달콤한 소주가 주당들의 세계를 뒤집어놓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는 이른바 '초록주'가 실시간 키워드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순식간에 한 병을 마실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맛을 음미하기 위해서는 아주 약간의 수작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대표 매실 음료로 꼽히는 '초록매실'과 소주, 사이다를 각각 1:1:1의 비율로 섞으면 완성된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으로 술이 약하지 않은 편이라면 취향에 따라 소주를 더 따라도 무방하다. 단맛을 좋아하는 이라면 사이다를, 아니라면 대신 탄산수를 넣어도 된다.
Instagram 'new_z173'
마시는 순간 입안 가득 매실 고유의 상큼함과 달콤함, 아울러 탄산의 부드러운 청량함을 가져다주는 초록주는 그야말로 알코올의 신세계라는 전언이다. 여기에 얼음까지 첨가하면 금상첨화라고.
직접 임상시험을 해 본 이들은 믿고 마실 수 있는 맛이라며 특히 숙취가 없어서 좋다는 평을 남겼다.
'주물리에'들의 관심을 끈 매실 맛의 이 소주. 매실과 소주, 사이다의 조합은 그간 주당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알려져 있었다.
그러다 최근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소속 멤버 백호의 한 팬이 SNS에 글을 게재하며 크게 확산됐다. 뉴이스트 백호는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음료로 초록매실을 꼽아온 바 있다.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즈음, 술자리 약속이 있다면 친구들과 함께 초록주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마침 금요일이다.
Twitter 'kangdongho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