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홍학 튜브를 타고 귀여움을 한껏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출연자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달랬다.
MT를 떠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숙소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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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밥블레스유'
이영자는 겉옷을 벗고 파란색 수영복 차림을 당당히 드러내며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었다.
그는 다이빙과 자유형에 배영까지 수준급 수영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수영 솜씨는 한참 뽐내던 그 때 이영자의 눈에 분홍색 홍학 튜브가 눈에 들어왔다.
이영자는 다른 이에게 홍학 튜브를 뺏길까 재빨리 먼저 홍학 튜브에 올라탔다.
Olive '밥블레스유'
홍학 튜브 위에 올라탄 이영자는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첨벙첨벙 헤엄을 쳤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앞으로 얼마 나아가지 못하고 무게중심이 흔들린 홍학 튜브가 뒤집어졌고 이영자는 그대로 물속으로 곤두박질쳤다.
결국 홍학 튜브는 옆에 있던 최화정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영자는 홍학 튜브를 뺏긴 게 못내 아쉬운 모양인지 옆에서 최화정의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