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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까르보불닭' 대란 이어 한정판 '라이언 짜짜로니' 출시

삼양식품이 카카오프렌즈와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카오IX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삼양식품이 카카오프렌즈와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9일 삼양식품은 '짜짜로니 라이언 에디션'을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밝혔다.


짜짜로니는 1985년 출시된 제품으로 액상 춘장 소스가 들어있어 깊고 진한 짜장 맛을 내는 것이 특징.


춘장 소스를 넣은 후 불에 한 번 더 볶는 조리법으로 정통 짜장면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삼양식품은 짜짜로니 라이언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특히 1020세대 등 소비자층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삼양식품


카카오프렌즈 중 '라이언' 캐릭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캐릭터 선호도 조사 1위에 꼽힐 만큼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다.


짜짜로니 라이언 에디션 가격은 편의점 기준 900원.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짜짜로니 라이언 에디션(4입) 2개를 배송비 포함, 75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오는 10일부터 삼양식품 온라인 쇼핑몰 '삼양맛샵'에서도 짜짜로니 20%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