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소리가 안 나 도저히 찾기 어려웠던 아이폰을 한방에 찾을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6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무음으로 된 휴대폰을 눈 깜박할 사이에 찾을 수 있는 법이 전파를 탔다.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무음이나 진동으로 해둔 휴대폰은 종종 사라진 것처럼 눈에 띄지 않기도 한다.
SBS '생활의 달인'
휴대폰의 숨은 기능을 알려주기 위해 나온 달인 이동진씨는 해당 고민을 풀기 위해서는 우선 컴퓨터에서 폰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달인은 컴퓨터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에 본인 ID로 로그인했다.
그러자 모니터에 휴대전화와 같은 앱 화면이 뜬다.
여기서 폰 찾기 아이콘을 클릭하고 해당 기기를 선택해 '사운드 재생'을 클릭하면 1초만에 휴대전화에서 "띠링~"하는 안내음이 울린다.
SBS '생활의 달인'
아이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폰도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 한 후 '휴대전화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본인 인증 후 '휴대전화의 벨소리 울리기 또는 위치 파악' 화면에서 '찾기' 버튼을 눌러주면 스마트폰을 단숨에 찾을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스마트폰 쉽게 찾는 방법 외에도 안쓰는 앱을 비활성화시켜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방법 등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쏠쏠한 꿀팁을 가득 전했다.